📍티츄카 루프탑바(TICHUCA)
일명 해파리 루프탑바로 유명한 방콕의 티츄카 루프탑바!
▶ 운영 시간 : 17:00 ~ 23:45
금 , 토 : 17:00 ~ 01:30
▶가는 방법
방콕의 지상철(BTS)을 이용하여
BTS Thong Lor Station에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가면 T - ONE 빌딩에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빌딩에 들어가면 티츄카 줄 or 딱 보면 입구인 곳을 볼 수 있다
(티츄카 직원이 서 있다)
그런데 나는 예약을 하고 간 게 아니라 5시 전에 가서 오픈런을 했다
티츄카 예약은 월,화,수,목,일 만 가능하고
예약이 가능한 시간도 5-7PM 사이만 가능하고
예약시간 15분이 넘으면 자동 취소된다고 한다
▼예약 링크▼
4시 50분쯤 도착했는데 7번 번호를 받았다 (평일이어서 그랬던 거 같다)
그렇게 번호를 받고 호명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입장료는 없었다!
저기 보이는 해파리 앞 바 바로 앞에 자리를 배정받았다
그렇게 바에 시그니쳐인 파인애플 칵테일을 시켰다 맛을 대체로 있었다
유즈 칼라다(Yuza calada) 380밧
가격은 평균 400 바트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 것 같다
오픈 런을 해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고역이었다..
물론 선셋부터 야경을 보는 게 목적이어서 꾸역꾸역 버텨서 선셋과 야경 둘 다 보기는 했지만 힘들었다🥵
그래도 바람도 나름 많이 불고 해도 가려져서 버틸 만은 했다🥵
티츄카는 46, 47, 48층으로 옥상의 3개 층을 이용하는데
꼭대기 까지는 아주 천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47,48층 입장은 자리를 잡아야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올라갈 생각이 없었어 찍지 못했다
다른 분들은 꼭 찍어보시길 바란다!
파인애플 칵테일을 다 마셔도 해가 지지 않길래 맥주를 한잔 더 마셨다,, 가격대가 있어서 더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맥주마저도 나를 배신하는 가격이었다,,
해파리 색상도 바뀐다!
나는 4월 말 나름 비수기에 평일이어서 이랬지만 가능하시다면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더 늦은 시간에는 클럽처럼 운영한다고 한다
클럽을 보고 싶었지만 선셋과 야경을 보려고 기다린 결과 너무 지쳐 그냥 집에 가기로 했다..
아쉬웠지만 정말 예쁜 루프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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