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2024.4.30 - 7.1) 63일, 2달살이

빠이 Doi Thong (오토바이로 올라가다)

이빈여행 2024. 9.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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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Thong

 

Doi Thong · 88VJ+V7G, Thung Yao,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 · 야생동물 보호 구역

www.google.com

bbq를 먹고 난 다음 날 

 

오토바이를 빌려 빠이가 고향인 태국친구와 태국친구의 친구들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올라가기로 했다

 

처음엔 목적지가 어딘지 몰랐다

 

그냥 무작정 따라갔다

 

시골길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산길이 나왔다

이런 광활하고 평화로운 자연을 보면서 하는 운전이란 굉장히 힐링이었다!

 

그렇게 올라가기를 1시간 반

우리 목적지에 중간에 이런 쉼터..? 겸 전망대가 있었다.

 

너무 멋있었고 너무 흥분됐다

 

만약 나 혼자였다면 이런 경험을 했을까?

한국인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내가 여기를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와?(길이 평탄치만은 않았다)

 

이제 우리 목적지로 가보자!

 

가는 도중 진짜 체감 70도 정도의 내리막길과 오르막길.. 너무너무 무서웠다

 

그렇게 달려 달려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

 

한 낮인데도 구름에 치이는 위치에 있는 봉우리

 

무더운 날인대도 불구하고 너무 시원했다 꼭대기란 원래 이렇게 시원한 것인가

 

이렇게 다시 내려가는 길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온 빠이친구 뒤에 타면서 

 

더 많은 자연을 만끽했다

 

 

목소리나 소리 지르는 게 신경 쓰이지만... 진짜 무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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